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리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ㆍ시의회,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등에서 실시된다.
30일 오후 6시 우리들공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우리들공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부대행사, 전야제공연,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본식은 오후 7시 시작한다.
3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청 앞 광장에서는 플리마켓 운영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시의회 로비에서는 서예전시가 진행된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끝으로 폐막한다.
대전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문화예술인이 장애와 관계없이 열정을 다해 문화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인식 개선과 다른 집단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함께 발전하며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