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
질의응답 등 투자에 대한 명쾌한 해법으로 투자자들 관심 집중
도시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진 고종완 박사가 세종신도시의 부동산 투자전략과 비전 등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행복도시 내 주상복합과 상업시설 등에 대한 핵심을 짚어주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경제신문은 다음달 2일 충북 청주시 KOC컨벤션(오송컨벤션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세종신도시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 강사로 나서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최저금리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 설명과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세종신도시의 희소성 등 투자원칙을 강의한다.
세종신도시는 동탄, 위례, 내포신도시와 달리 정부가 주도해 건설하는 국책도시로 전국에서 각종 대형 개발 호재로 부동산 열기가 가장 뜨겁다.
정부 주요부처가 세종시로 이전 한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올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2단계 본격 추진의 해를 맞아 자족기능 확충과 기업 투자환경에 적극 나서면서 그야말로 핫 플레이스다.
세종시가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에 나서면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명품도시 건설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도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부원건설과 거양산업개발이 세종시 2-2생활권 H1구역에 공급한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트리쉐이드’ 는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되며 모두 완판 됐다.
복층인 84㎡P 1세대 모집에는 256명이 신청해 256대 1이라는 역대 청약 최고 경쟁률이라는 역사를 다시 썼다.
테마형 상가로 특화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역시 총 90호실 중 1차 상업시설 60호실을 내놓으며 조기완판 됐다.
트리쉐이드 상가는 BRT 1분 거리와 인근 2만여 세대 아파트 입주가 예정도 있고, 유동인구 많아 투자가치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뜨거운 열기에 조기 완판된 ‘세종 트리쉐이드’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머지 30호에 대한 분양에 앞서 2차 상업시설 소개가 세미나 3부에서 진행된다.
2차 상업시설인 S-A(11호실), S-B(8호실), D(11호실)는 코너에 있어 가시권이나 접근성이 우수한 알짜베기 상가라 할 수 있어 또 한 번 완판이 기대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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