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 대회 하프코스 우승자다. 이 정도면 홍성마라톤 대회의 터줏대감대감이다.
시간이 되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한다는 천안마라톤클럼 소속 류 씨는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해 프로선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녔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등 코스를 가리지 않는다.
류 씨는 “동호회 내부에서도 풀코스를 희망하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홍성 대회도 풀코스를 확장하면 더욱 큰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류 씨는 운동하는 데 도움을 준 남편과 자매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성=유희성 기자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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