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형 혁신학교인 ‘제2기 창의인재 씨앗학교’ 5개교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의인재씨앗학교는 대전선화초와 보문중, 신탄진중, 대전장대중, 대전국제통상고이다.
이로서 대전시내 창의인재씨앗학교는 지난해 대전중리초, 산흥초, 대전갑천중, 대전대청중, 성덕중 등 5개교에 이어 이번에 5개교가 추가돼 총 10개교로 늘어났다.
창의인재 씨앗학교는 새로운 학교 문화 풍토 조성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교육과정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도덕적 생활공동체 운영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4년간 추진하며 평균 1억4000만원 정도의 예산과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인재 씨앗학교 선정을 위해 별도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면담 심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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