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생활권 아파트 |
주민 입주 시작하는 3생활권 일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입주를 시작하는 대평동과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에 버스정보안내시스템(Bus Information Terminal)이 추가 설치된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오는 10월까지 3생활권 일대에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버스의 도착과 출발시각 등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 40대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버스 운행노선이 확정된 대평동과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의 간선버스급행체계(BRT)와 지선버스 정류장에 설치돼 버스 이용객에게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추가 구축을 통해 버스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70%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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