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와 SC국제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방문 ‘코리아 판타지’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화답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글린카 음악원의 드미트리 교수를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하면 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물론 23개국 29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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