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무궁화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5년마다 무궁화 식재·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또 무궁화의 식재·관리·연구 등을 활성화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인·단체 등에 운영 경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홍 의원은 “무궁화는 평균 수명이 40~50년이라 지속적으로 심고 가꿀 필요가 있다”면서 “무궁화 식재·관리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으로서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확산, 무궁화에 대한 애호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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