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의 학군단 훈련 격려 방문은 지난 2001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 총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서약을 하고 이 자리에 온 만큼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일제식민지와 6.25 전쟁을 겪는 나는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어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화령 후보생(군사학과 4학년)은 “더운 날 훈련받느라 많이 지쳐 있는데 총장님이 직접 오셔서 격려해주시니 더 기운 받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건양대 학군단은 지난 2012년, 2013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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