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7일 논산시 광석면 일원에서 한밭대 봉사단과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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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대안마련 기회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7일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서 한밭대학교 봉사단과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직원들과 한밭대 학생들은 과수원 잡초제거 및 고추따기, 콩밭메기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공사 충남본부는 지난 6월 한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어촌에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 마련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부여군 규암면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 기부활동을 펼쳤고 정례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 쌀보내기, 성모의집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의류 보내기 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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