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을 통해 공기업 혁신 모범을 보여준 공로로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이 크다.
박 대통령의 외가인 영동 옥천 동향으로 초선임에도 여성 몫 최고위원에 도전, 지도부에 입성하는 내공을 보여줬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같은 충북 동향이라는 점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반 총장의 매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대전여고와 서울대를 나와 독일 만하임대에서 박사를 받았다. 철도공사 출범 이후 첫 여성 부사장, 사장을 맡는 등 철도 경영에 독보적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로 산업통상자원위에서 활동중이다.
최연혜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서 주신 말씀 깊이 새겨서 일로써 보답하겠다”며 “ 변화하고 변화해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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