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존 8개동에만 추진했던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신탄진 확대지역 4개동(신탄진동ㆍ덕암동ㆍ석봉동ㆍ목상동) 방문조사 실시후 대상자을 선정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2012년 보건복지부 하반기 신규사업지역으로 선정돼 법1.2동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대화동,회덕동,비래동, 송촌동 아동들에게 개인별 사례계획을 수립해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드림스타트 전지역 사업확대 실시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4개영역 35개 프로그램을 추진,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12개동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가 진행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확대로 서비스 미실시 지역의 아동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대덕구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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