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 봉명동 신상권에 조성되는 매드블럭이 상가 분양에 돌입했다. |
주변 7개 대학 젊은층에 맞는 상가 구성으로 랜드마크 기대
3년~10년까지 확정된 임대 수익을 보장하는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초저금리 시대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유성 봉명동 충남대 앞에 들어서는 매드블럭은 1층부터 3층까지 본사인 (주)흥복이 3년 동안 임대 수익을 확정 보장하고, 4층부터 6층까지는 본사에서 직영 운영이 계획돼 10년 임대 수익을 보장할 계획이다.
유성 봉명동 신상권에 들어서는 매드블럭은 상업시설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시설을 두루 갖춘 수익형 상가다.
1층~2층은 라이프 플레이스로 패션과 뷰티, 쇼핑센터, 음식, 카페, 미용실 상가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3층은 패밀리 플레이스로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레스토랑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매드블럭의 4층은 액티브 플레이스인 락볼링장, 매드 플레이스인 5층은 펍&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구성은 매드블럭 인근에 충남대와 카이스트를 비롯한 7개 대학이 있어 대전의 젊은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겨냥한 것이다.
또한 6층 멤버십 플레이스는 멤버십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으로, 철저한 멤버십 시스템을 통해 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1만7331㎡ 규모로 140실의 공급점포로 구성되고 쇼핑부터 식당, 카페는 물론 클럽과 락볼링장 그리고 멤버십 클럽이 모두 존재하는 특별한 구성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매드블럭은 복합 상업문화공간 외에도 상가 외부의 녹지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일종의 휴게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상가 앞 거리 또한 보행자들의 동선을 철저히 고려해 설계되므로 녹지공원을 통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주인 위탁사 (주)흥복은 수익형 부동산 전문 개발ㆍ운영회사로,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과 대전 둔산동 부띠끄호텔락희, 광양호텔락희를 운영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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