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향후 다양한 영역으로 제휴처 확장 계획
전국 골프장과 골프용품 쇼핑, 골프여행 등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골프문화상품권이 출시됐다.
골프존유원홀딩스(회장 김영찬)는 골프 관련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골프문화상품권은 우정힐스, 스카이72, 블루원, 엘리시안강촌, 샌드파인, 군산, 골프존카운티 등 전국 30여개 명품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국 35개 골프존마켓, 캘러웨이, 레노마골프, 풋조이, 브리지스톤, 제주골프백화점에서 골프용품 및 골프의류 쇼핑과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리조트도 이용할 수 있다.
발행 형태는 지류상품권과 기프트카드 2가지로 지류상품권은 1만원·5만원·10만원권, 기프트카드는 10만원·30만원·50만원권이 각각 발행된다.
상품권 구매는 골프존유원홀딩스 본사 직판과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 온라인 골프문화상품권 브랜드 인터넷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골프존유원홀딩스 이동우 상품권팀장은 “골프문화상품권은 골프라이프를 폭넓게 누릴 수 있는 최초의 골프전문 상품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영역으로 제휴처를 늘리는 등 고객만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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