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가 다세대 주택 원룸 촌이 불법 쓰레기 투기로 전락해 주민들이 곤욕.
근처에 CCTV가 없어 무단투기가 성행하면서 이 대학 SNS엔 ‘무단투기는 몰상식하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며 질책하는 글도 게재.
한 주민은 “주민들뿐 아니라 지나가는 학생들도 막 버리는 것 같다”면서 “자비로라도 CCTV 설치를 해야겠다”고 한숨.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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