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은 지난 달부터 이달 말까지 직원들에게 ‘근무 복장 간소화 및 자유화’를 권장.
이는 무더위 속에 냉방에너지 절약과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결정.
답답한 양복이 아닌 노타이ㆍ반팔 와이셔츠ㆍ반바지ㆍ샌들을 착용한 직원들의 표정은 활기.
출연연 한 관계자는 “불편한 옷차림이 아닌 편한 복장으로 일을하니 능률도 자연스럽게 오른다”면서 “복장변화 하나로 직장 내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며 미소.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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