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포스터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데이 개최
참여기업에는 채용 인원당 최대 300만원 지원
세종시 유망 신생 벤처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인재를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데이’가 4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세종혁신센터와 대전고용노동청, 청년희망재단 등이 함께하는 이 행사는 청년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기존 창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인력채용까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참여 스타트업의 사업개요와 비전 발표 이후 청년 참가자들의 이력서 검토와 현장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벤처기업에 채용인원당 최대 300만원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에는 혁신센터가 보육 중인 벤처기업 ㈜푸마시가 참여한다.
㈜푸마시는 올해 2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일자리가 부족한 도시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일자리 플랫폼기업이다. 이 기업은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에 초점을 두고 농촌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순노동 구직자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공장 운영, 농가 사무장, 농촌학습체험 도우미 등 도시의 다양한 역량을 가진 구직자를 매칭하고 있다.
매칭데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구직자는 3일까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에서 ㈜푸마시를 검색해 이메일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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