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에 따르면 수색 작업 중 26일 오후 3시 55분께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폭포에서 금수봉 가는 길목 능선 아래서 숨져 있는 A씨(60)를 발견했다.
대전 서구에 사는 A씨는 23일 등산간다며 나간 후 연락이 끊겨 실종신고 됐었다.
구조대는 A씨 아내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작해 4일 동안 수통골을 수색해 왔다.
A씨는 정부부처 7급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창민 기자 kcm26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