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지역 일부 대학에서 도서관 열람실 시간 변경과 일부 폐쇄에 관해 학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발.
A대학은 열람실 운영을 24시간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줄이고, 열람실 일부를 폐쇄해 학생들 불만 속출. B대학도 열람실 일부를 폐쇄.
대학가 SNS엔 하루에 한 개 이상 ‘열람실 변경시간 반대’ 글이 꾸준히 게재돼 시선 집중.
대학생 김 모(25)씨는 “학교라면 학습에 대한 기본권은 보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학교와 학생간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푸념.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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