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올해 ‘창업선도대학연합 W-해커톤 충청·호남권 권역본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이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5개팀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DAREUN’(한밭대 김진한·박철상·이재민·김흥열·김성운, 순천향대 권나연)팀은 ‘실시간 질의응답, 설문지, 투표 서비스’를 주제로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무사귀환(한밭대 강한나·위대성·이영규· 김영민)팀은 ‘안심귀가를 위한 위험알림 스마트 팔찌(액세서리) &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최우수상(창업선도대학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오는 9월 각 권역별 대회 상위 3개팀들과 전국 결선을 치른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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