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내 특정사실과 관계없음/사진=연합 DB |
지난달 27일 대전동산초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식재료 준비 과정에서 식중독 균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급식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에게서 식중독 균을 발견했으나 식재료와 식기들에서는 식중독 균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생닭을 씻어 요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위생관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동산초 학생 70여 명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34명이 학교를 결석했다. 2명은 심한 장염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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