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중부대 한방건강관리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가수원동 경로당 5곳에서 건강마사지 등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눔봉사활동’은 자원봉사학생 10여명이 다음달 26일까지 경로당별 주2회 방문해 건강마사지와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수원동 복지 만두레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부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첫 활동이다. 복지 만두레는 경로당 일정조율 과 환경정비를 학생들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용 복지만두레 회장은 “마사지로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기홍 기자 himawari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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