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18일 대성여고 학생 30여 명과 함께 충남 서산 대산항만을 찾아 국가물류시스템 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상의 FTA활용지원센터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하나로 지난 4일 대전여자상업고에 이어 두번째다.
대성여고 학생들은 이날 대산항만,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현대오일뱅크(주), 당진전력문화홍보관 등에서 국가 수출입 물류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FTA와 수출입통관 실무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FTA 및 수출입 담당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고자 지역 특성화고의 우수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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