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문중을 방문한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 지도자들과 김지철(GK), 고민혁(MF)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스트레칭, 축구 기본기 교육, 미니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전파했다.
지도자들과 선수들은 체육 수업 이후에는 사인회와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이날 대문중까지 8개 학교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한 대전시티즌은 하반기에도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축구클리닉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등 축구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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