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월훈 시의회사무처장. |
전일풍 문화재과장 직무대리 선발…19일 발령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받은 박월훈 국장이 이사관(2급)으로 승진했다.
대전시는 13일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국ㆍ과장급 43명 인사에 이어 2급 및 4급 이하 승진예정자 113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한 승진예정자는 2급 1명, 4급 1명, 5급 45명, 6급 37명, 7급 28명, 8급 1명 등 모두 113명에 이른다.
2급은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월훈 국장이 선발됐고, 4급에는 전일풍 문화재종무과장 직무대리가 선발됐으며, 오는 19일 승진 발령할 예정이다.
5급은 행정직 24명을 비롯해 모두 45명이며, 이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6주 동안 지방행정연수원의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에 입교하게 되며, 대전시의 인사 수요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5급으로 승진 임용된다.
6급 이하는 모두 66명으로 오는 20일 인사발령 때 승진하게 된다.
6급 이하 인사에선 자치구와 202명이 교류를 실시하는데 전출이 99명이고 전입이 103명이며, 동구가 58명으로 가장 많다.
김우연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5급 이하 선발은 최우선적으로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을 중시했고, 실ㆍ국 간 안배와 현 직급, 총 경력, 연령 등을 감안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