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한국여성벤처협회 소속 ㈜다누림을 비롯해 유성 컨트리 클럽, FM 에셋, 익산기전(주), 육연노인복지센터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사업체별 채용 정보 ▲직업 코칭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시술 등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서구는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부 3.0 맞춤형 전략’으로 지난 4월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박람회’, 6월 ‘중ㆍ장년층 취업박람회’를 통해 81명의 채용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찾아가는 청년 취업?창업 박람회’를 통해 현장채용은 물론 젊은 청년들에게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공개 채용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취업을 위한 준비와 생애진로설계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도전과 함께 일자리를 가질 좋은 기회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로 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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