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경제분야 명예시장은 6일 ㈜진합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주)진합은 연 매출 5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부품의 약 20%를 생산한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00억 매출의 탑 수상을 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써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이번 경제분야 명예시장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 현장 실천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준 (주)진합 대표이사는 기업을 방문한 김석규 명예시장에게 3ㆍ4공단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 확대와 증차 건의, 어린이집 조성, 주차장 확충 문제를 건의했다.
이에 김석규 명예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시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첨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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