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가 5일 오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이해 ‘2016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앞줄 오른쪽 8번째)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이날 위촉된 여성친화주민참여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주민참여단 위촉 등 여성친화도시 본격 행보
대전 유성구는 5일 오후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2016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그리는 여성친화도시, 행복유성’ 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올해 구정의 3대 전략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직된 여성친화주민참여단 4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도 진행됐다.
위촉된 참여단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에서 성 불평등 요소와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개선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역 사회 모두의 눈으로 양성평등정책이 개발되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품격 높은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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