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식은 ▲멘토링 사업 소개 및 설명 ▲결연문 낭독 ▲멘티-멘토 인사 및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들의 외국어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관내 대학 간 발전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방학기간 동안 영어 교과과목에 대해 한남대 학생 및 원어민 유학생 총 45명이 나눔지기(멘토)로 참여해 관내 초·중등 학생들 배움지기(멘티)에게 학습지도를 통한 지식과 경험의 공유 기회를 갖음으로써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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