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예지중·고등학교 파행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정상화 수습 방안 모색에 나선다. <본보 5월 31일ㆍ6월 15일·17일·22일·23일자 8면 보도>
대전시의회는 지난 1일 오후 황인호 부의장이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대전예지중·고등학교 정상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학생들의 수업거부와 삭발투쟁 등 사태가 거듭 악화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지도와 감독권을 지닌 시교육청의 행정행위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태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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