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40분께 A씨가 아파트 옥상올라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설득하는 한편, 안전 매트리스까지 설치하며 철저히 대비.
경찰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특공대까지 투입, 출동 1시간 30여 분만인 9시 10분께 구조에 성공.
경찰 측은 “A씨가 자살 이력을 갖고 있었다”며 “설득 끝에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설명.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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