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신현대 씨 등 선정
국민의당은 27일 충청권 11개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낸 충청권 11개를 포함한 44개 지역위원장 선정안을 인준했다.
국민의당은 현재까지 156개 지역구의 지역위원장 인준을 마쳤고, 충청권내 나머지 지역위를 비롯해 전체 지역위원장 인준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정된 충청권 11개 지역위원장은 고무열(유성갑), 신명식(대덕), 이종설(천안갑), 고종군(보령·서천), 조병산(아산갑), 김광만(아산을), 송노섭(당진), 안창현(청주 서원), 신언관(청주 청원), 신현대(제천·단양), 김영국(증평·진천·음성) 등이다.
한편, 대덕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했던 김창수 전 의원은 ‘쉬고 싶다’라는 이유로 중도에 철회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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