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트리쉐이드]유러피언 감성을 입다…스트리트몰 '반호프스트라세'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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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트리쉐이드]유러피언 감성을 입다…스트리트몰 '반호프스트라세' 인기몰이

가청약 경쟁률 '최고 6배수' 껑충 세종 상업지구 중심지역에 위치 상가 총 90호실로 2층엔 녹지공원… 내달 1일 청약 입주는 2018년 10월

  • 승인 2016-06-27 13:55
  • 신문게재 2016-06-28 13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스트리트몰 '반호프스트라세' 조감도
▲ 스트리트몰 '반호프스트라세' 조감도
세종 트리쉐이드 상가인 유러피언 테마형 스트리트몰 '반호프스트라세'는 예상을 깨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테마형 상가로 특화하는 획지마다 벌써부터 가청약 경쟁률이 최고 6배수까지 오를 정도다.

▲입지여건=반호프스트라세는 BRT 정류장 1분 거리로 유동인구 집객 효과가 높다. 바로 앞 백화점과 어반아트리움,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세종시 중심상업지구 중심에 있어 이용객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이 형성되는 곳이다.

단지 내 386세대 직접 수요와 2-1과 2017년 4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입주를 완료하는 2-2생활권 브랜드 아파트 2만2000여세대의 풍부한 배후 세대도 강점이다.

BRT 대로변에서 생활권을 관통하는 보행 전용로를 통해 당암초와 가득중, 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이동하는 상권을 형성하고 국세청과 국민안전처, 한국정책방송원(KTV) 등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상시근무 공무원과 일일 청사 방문 예상인구 등을 감안하면 1만여명에 기본 수요라 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복컴과 새롬초 사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일부 있지만, 입점 가능한 상점이 제한돼 있는데다, 상권이 BRT쪽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상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까지 조성돼 주차 편의성이 높고, 특히 트리쉐이드 상가가 입점할 무렵에 2-2생활권 대다수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는 시점이라는 것도 투자가치 측면에서 고려할만하다.

▲다양한 면적과 분양가=상가는 모두 90호실로, 1층이 86실이고 2층은 4실이다. 2층 옥상은 모두 녹지공원으로 조성되는 이 상가의 총 면적이 7698.319㎡에 달한다.

모두 12개 구역으로 나뉜다. 반호프스트라세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S-A과 S-B 구역을 비롯해 A~J까지 구분돼 있다.

S-A 구역 상가의 계약면적은 55~118㎡이고 분양금액은 최저 5억5000만원에서 최대 15억원이고, 전문식당가와 레스토랑 등 푸드존을 권장한다.

66~103㎡의 S-B 상가는 최저 8억112만원에서 최고 13억원으로, 권장 업종은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카페, 피자, 도넛,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2736만원인 A 구역(52~84㎡ 8호실)과 3150만원인 B 구역(72~89㎡ 4호실)엔 편의점, 약국, 이동통신 등 소매업종 중심이다. C 구역(63~94㎡ 6호실)은 가구소품, 인테리어, 도자기, 침구, 수예 등 리빙라이프 업종으로 평균 분양가는 3223만원이다. 3117만원 D 구역(83~87㎡ 11호실)과 3301만원의 E 구역(50~92㎡ 7호실)엔 한식과 중식, 양식, 디저트 등을 권장한다.

3309만원의 F 구역(81~96㎡ 6호실)과 3321만원의 G 구역(46~101㎡ 7호실), 3322만원의 H 구역(40~98㎡ 5호실), 3372만원의 I 구역(79~99㎡ 5호실)은 명품 의류와 패션소품, 아동·유아의류, 스포츠와 아웃도어 상품 등의 상가가 밀집한다.

포스코 더? 힐스테이트 맞은 편이라 3.3㎡당 분양가가 가장 비싼 J 구역(43~107㎡ 8호실)에는 편의점과 약국, 이동통신 등 소매업종을 권장한다.

상가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신용등급에 따라 중도금(40~50%) 무이자와 잔금(40~50%) 납부 비율이 10% 차이가 난다. 청약일은 7월 1일 오전 9~11시이고 정오부터 추첨에 들어가 오후 1시까지 당첨자를 확정한다. 계약일은 7월 4일 오후 1~6시까지다.

부원건설 분양담당 관계자는 “한 구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청약 경쟁률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치열하다”며 “중심상권으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기에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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