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금강통합물관리센터가 24일 세종보사업소에서 ‘제2차 금강수계 물관리 상생협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금강수계 보ㆍ어도 모니터링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금강수계 보ㆍ어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다각도의 관리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K-water의 금강수계 수문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며 최근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하절기 보 운영ㆍ관리방안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반양진 센터장은 “금강수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관련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 금강수계 지역사회 물 이슈를 상생협력 과제로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펀, 상생협력회의는 금강수계 3개보(세종ㆍ공주ㆍ백제)의 수생태와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합리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구성해 올해 3월 제3차년도 위원단을 발족해 진행하고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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