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이 21일 6.25참전유공자인 최상열씨 자택을 방문해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
직원들이 참전유공자 자택에 도배하고 전기설기 교체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는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합동으로 대전시 보훈가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지방보훈청은 6.25 참전유공자 최상열씨의 동구 소제동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도배ㆍ장판 교체, 전기설비 점검 및 고효율기기 교체 등을 시행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기관은 6월 말까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20㎏, 30포대) 나눔행사’, ‘다시 달리는 호국보훈열차(강원도 철원 안보관광)‘행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적극적 소통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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