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카스티요는 신장 186cm, 몸무게 95kg으로 최고 158km의 빠른 직구를 던지며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카스티요는 2006년부터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10년간 통산 335 경기 출장해 32승 50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오늘 인천공항(KE062)을 통해 입국한 카스티요는 “한국에서 뛸 기회를 얻게 해 준 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이날 마에스트리 선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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