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밸리캠퍼스전경 |
이날 3D 프린팅(작품 전시·제작 체험)과 10개 기업 홍보부스 및 제품 전시, 학교기업 소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단은 지난 2013년 8월 교육부로부터 산업단지캠퍼스로 인가를 받은 후 약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대학을 연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했다.
또 산학 공동 연구개발로 기업의 연구역량 증대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실제 기업들과 산학공동연구 과제 44건을 수행했고, 특허출원 및 등록 39건, 제품화 79건, 기술지도(자문) 474건, 학생 취업 49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화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캡스톤디자인’에 대덕밸리캠퍼스의 생명시스템과학과, 식품영양학과, 화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에서 학생 260여 명이 참여해 95건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3D프린팅업체 ‘감이 좋은자들 쓰리디’ 등 2개의 학생 창업 성과도 달성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우리 사업단은 ‘교육-R&D-고용’이 선순환 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참여기업들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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