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협의체 창립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생명공학과 정보기술 융복합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창립총회
세종의 생명(Bio), 정보기술(IT) 융ㆍ복합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대표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사장)가 창립했다.
행복청은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ㆍ정보기술 융복합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모한 2016년도 산학연협의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의체는 업종과 기술별로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과 공동학습,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의 이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를 말한다.
협의체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세종시 정밀화학, 의약산업, 방송통신 등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매월)와 수시 연구과제 모임 등을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발굴, 기술세미나·설명회, 해외 선진기업 견학 등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세종테크밸리를 국내외 인재 교육과 바이오와 정보기술 산업이 결합한 국가 신성장 협의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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