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봄쉼터 찾아 3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대전시 여성가족원(원장 명영호)은 7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나는봄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사진>
수강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위문은 지난 4월 제23회 수강생작품전시 및 발표회 시 운영한 미싱자수공예 등 10개 취ㆍ창업 과목 수강생들의 ‘예비창업가게 운영 및 바자회’ 행사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지원이 열악하고 생필품 등이 상시 요구되는 시설로 선정했다.
명영호 시 여성가족원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취ㆍ창업 예비창업가들을 비롯해 수강생과 강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뜻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정기적 창업가게, 바자회 등 다양한 형태의 사랑나눔 실천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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