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이 지역 고용정책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는 2일 대전 중구 문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 2016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제45회 고용포럼의 주제를 ‘대전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업 추진방향 모색’으로 설정했다.
정부 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고용포럼 운영위원들은 이날 고용포럼 주제를 결정하고, 침체돼 있는 대전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45회 대전고용포럼은 이달 30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고용포럼 운영위원들은 오는 7월 중 지역 유망기업 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고용포럼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대전시 등 정책담당 기관들의 고용정책 방안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의 고용창출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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