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지난 130여년 동안 기독교 전파는 물론 교육과 의료, 계몽, 민주화 운동 등 한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해 온 한국감리교 사료 수집과 전시를 위해 역사박물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역사박물관은 감리교 남북분단과 6·25전쟁, 통일선교 자료 보존과 전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역사박물관 설립에 보탬이 되고자 했는데 뜻을 이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명기업사는 친환경 벽돌 제조업체로 지난 2012년 기금 20억원 기금을 출연해 ‘충남영석장학재단’을 설립,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사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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