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린 장터에서 다문화 핸드메이드개발팀 결혼이주여성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판매했다.
또 아이들이 다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나무 구슬팔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장터 한쪽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결혼 이주여성의 가정에서 옷과 신발, 각종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진똘뱅이 장터는 지난해까지 벽화거리 아나바다 장터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 장터의 명칭이 변경됐고 앞으로 결혼 이주여성들은 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해 당진에서도 유명한 장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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