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가 주관하고 당진시청·당진시의회·당진교육지원청·당진경찰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당진가정상담소(소장 신순옥), 바르게살기당진시협의회(회장 강우영), 재향군인회(회장 손순원), 녹색어머니회, 엄마순찰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길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으로 당진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협력해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영구 추방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캠페인에 동참해 살기좋은 시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표창은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경찰서가 추천한 11명의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경찰서 순경에게 수여됐다.
당진=박류다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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