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태양광 사업화 허브, 6차산업 명품화,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기반구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허승욱 충청남도정무부지사, 한화 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인사들과 충남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대표, 지역혁신기관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충남센터와 타 회사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C-Start up 청년 CEO day’와 ‘창의융합콘서트’ 등 네트워크활동과 보육기업 전시존, 미니채용박람회, 무역존 홍보관 등 전시행사가 펼쳐졌다.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창의융합콘서트, 사은행사, 컨설팅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충남센터를 거점으로 태양광과 6차산업 등 지역특화 분야 성과 확대와 글로벌 사업화 추진을 통해 창업을 지원했다 ”며 “고용존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와 청년들의 취업꿈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년간 태양광 사업화 허브, 6차산업 명품화,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기반구축 등 충남센터의 다양한 일을 추진했다.
태양광응용 등 창업기업 44개사 육성, 6차산업 기업지원 47개사 등 총 91개 보육기업 육성, 276억원의 투자유치, 77명 신규채용 및 44억여 원의 매출증가로 성과창출 개시했다.
센터는 930건의 시제품제작, 1079건의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지원사업도 시행했다.
또 무역존프로그램을 통한 400만불 수출달성, 7개 창업기업의 해외사업화 추진 지원하기도 했다. 내포=구창민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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