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와 현동배 흥복 대표이사는 17일 시티즌 사무국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대전시티즌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흔쾌히 후원에 나선 흥복은 대전시티즌의 공식 후원업체로 올해 첫 도입된 대전월드컵경기장 4층 광고권을 제공받는다.
현동배 대표는 “대전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경기력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섭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을 위해 선뜻 후원을 결정해 준 흥복에 감사하다”며 “오늘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흥복은 국내 유일의 호텔 운영 및 개발에 기반을 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1년 대전 굿모닝 레지던스를 시작으로 호텔락히 대전점, 청주점, 광양점, 테크노벨리점 등 전국적인 비즈니스 호텔 체인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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