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고속도로 하남, 통영 방향 오창IC 부근에서 17~18일 하루 세 차례 10분씩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 |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10분씩 통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는 17~18일 중부선 하남, 통영 방향 오창 IC부근 통영기점 264.8㎞ 지점 본선을 하루 세 차례 10분씩 전면 차단한다.
대전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오창분기점(JCT) 교량상판 거치 작업을 위한 공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중부선 하남, 통영 방향 오창IC 부근에서 18일까지 오전 11시~11시 10분까지 차단되고, 같은 방식으로 오후 1시, 오후 3시 각 3차례에 10분씩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중부선을 이용하는 고객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시간을 피하거나 국도로 우회해 주시고, 공사구간을 통행시에는 감속운전과 함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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