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와 (사)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가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머리 커트 및 보건위생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개최한 가운데, 허태정 유성구청장(왼쪽)과 박송재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구-㈔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 업무협약
커트비용 분담 지원 및 보건위생교육 진행
대전 유성구와 ㈔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머리 커트 및 보건위생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용사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건위생교육을 제공하고 구는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조정 및 지원하게 되며, 머리 커트 비용은 양 기관이 각각 50%를 분담해 지원하게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는 유성구지회 미용사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 스타트 가정과 함께 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드림스타트는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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