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차량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갑천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18곳과 지하보도 13곳의 터널조명등 3768개를 정비하고 벽면 타일ㆍ난간펜스 등을 크레인 차량과 물탱크 등의 장비를 동원해 깨끗하게 청소했다.
특히 자체 인력으로 총 271명의 정비인원을 동원하고 자체장비인 가로등보수 정비차량 152대를 활용하는 등 총 1억 8000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끌어냈다.
서구 관계자는 “한층 밝아진 조명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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