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시티즌에 따르면 1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안면골절 부상을 입은 서동현은 ‘현재 R-리그에서 뛸 정도로 회복했고, 5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은 김선민도 5월 말 복귀를 목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스포츠탈장으로 이탈한 김태봉은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깨부상 중인 구스타보는 5월 둘째주부터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7라운드 고양과의 경기에서 진대성이 발목에 부상을 입었지만, 김동찬은 큰 문제가 없다”며 “백업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주전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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