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대 명예시장 퇴임식을 가졌다.<사진=대전시 제공> |
6개월동안 시정참여…시민-시정 가교역할 톡톡
대전시는 27일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제3대 명예시장의 활동 마감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와 격려로 마무리하는 퇴임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대 명예시장, 각 실ㆍ국ㆍ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명예시장 활동영상 상영, 그동안 활동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예시장들은 6개월 동안 시정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과 생생한 현장의 여론 등을 토대로 그동안의 활동소회를 밝혔다.
박은미 교통건설분야 명예시장은 “그동안 대전시 교통행정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 명예시장직을 수행하면서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통전문가로서 역량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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