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수업은 결혼 이주여성 8명이 참석하며 3팀으로 나눠 팀 별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팀별로 모국의 음식을 만들고 해나루요리학원 원장이 시식하면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더욱 맛있고 예쁘게 만들어 상품성있게 개발하고 있다.
요리수업에 참석하는 모 수강생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외국음식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한국사람들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개발해 내달 22일에 진행될 제6회다문화대축제 요리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개발한 요리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요리전문점을 창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이정성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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